▲ 배다리 관통도로 이르면 2026년 개통
인천 중구와 동구를 잇는 ‘배다리 관통도로’의 마지막 3구간인 숭인지하차도 사업이 이달 착공합니다. 주민 상생협약을 토대로 공사를 시작하면서 이르면 2026년부터 중·동구 연결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 코로나 ‘진정국면’… 3차 접종 100만 돌파
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4일 만에 100명대로 내려앉으면서 진정국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포화 위기에 몰렸던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60%대로 안정화 됐고, 백신 3차 접종자도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 인천 ‘I-MOD 버스’ 서비스 확대
인천시가 실시간 수요응답형 버스인 ‘I-MOD’ 서비스를 지난 3일부터 검단신도시와 계양1동 등에서 확대 운영합니다. I-MOD 버스는 승객이 원하는 버스정류장으로 차량을 호출해 원하는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는 서비스입니다.

▲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외면’
경기도 내 시·군 전부가 정부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8년째 지키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권고한 사항이지만 도내 시·군들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외면하고 있습니다.

▲ 군공항 소음피해 보상 10만 명… 형평성 논란
전국 최대 ‘군공항 소음 지역’인 수원과 화성시에서 10만 명 가까운 주민이 피해보상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른바 ‘소음 등고선’으로 보상 여부를 결정해 이에 벗어난 주민들의 민원도 쏟아졌습니다.

▲ 연천군, 한탄강 폐철교 활용안 찾는다
연천군이 경원선 폐선 구간과 폐철교에 대한 근대문화유산의 활용방안을 모색합니다. 군은 한탄강 폐철교 등에 대해 등록문화재 지정 검토 및 활용방안 용역을 추진하고 연구 용역을 거쳐 유휴부지 활용 공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