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일보, 수도권 지역신문 중 열독률 1위
인천일보가 수도권 지역신문 중 가장 많이 읽힌 일간지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31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전국 2만5천여 가구 5만1천여 명을 대상으로 열독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으며 인천일보의 열독률은 0.0096%를 기록했습니다.

▲ 화상경마장 몸살 앓던 기초단체들 ‘화색’
지역 내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이른바 화상경마장을 두고 있는 인천지역 기초단체들이 올해부터 경마 수익에 매기는 ‘레저세’의 20%를 우선 배분 받습니다. 기존 3%에 불과했던 레저세가 크게 늘자 해당 기초단체는 반기는 모습입니다.

▲ 인천 동구, 철거 위기 근현대 건축물 기록
인천 동구가 지역 내 근현대 건축물 현황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사업을 추진해 가치 정립에 나섭니다. 구는 지난해 5월부터 용역을 진행해 인천도시산업선교회를 발굴했고, 신진여인숙, 정호이발관 등을 추가 기록할 예정입니다.

▲ 대선·지선 앞두고 지자체 숙원사업 띄우기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들이 숙원사업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고양시는 각 대선 후보에게 ‘청소년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 공약’을 제안하고, 화성시는 철도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 연말연시 사건·사고 잇따른 경기도
새해 첫 주말 경기지역에서는 사건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새해 첫날 가평군 한 공사현장 축대 위에서 작업하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고, 의정부에서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 운전자가 만취해 난폭운전을 벌이다 검거됐습니다.

▲ 법원 스토킹 집유 선고에 여성단체 반발
법원이 스토킹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하자 여성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경기지역 여성단체는 법 시행 후 첫 재판 결과인데 “법원의 공감능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