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 안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보이콧은 하지 않는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0일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에서 윤관옥 인천일보 방송국장의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미국이 보이콧 참여를 요구한 적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인천 중·고교생, 북한 ‘협력’아닌 ‘경계’대상
인천지역 중·고생 상당수가 북한을 협력이 아닌 경계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등 북한과의 교류를 중요하지 않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연구원 조사 결과 33%의 학생만이 북한을 협력의 대상으로 여겼고, 경계의 대상으로 생각한다는 의견은 지난해에 비해 8%이상 증가했습니다.

▲ ‘나눔 열기’ 시민참여 늘고 기업참여 줄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 중인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인천시민들의 참여가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천여 건 이상 증가한 반면, 기업 기부는 지난해 611건에서 올해 131건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 윤석열 “박 전 대통령 찾아뵙고 싶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건강이 회복되면 찾아뵙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지난 30일 대구시당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도 본인의 지지를 선언했다고 전했습니다.

▲ 윤석열 처가 회사 특혜의혹 양평군 압수수색
양평군 공흥지구 한신아파트 개발 비리를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이 지난 30일 양평군청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공흥지구 한신아파트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처가 회사가 개발사업과 관련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곳입니다.

▲ 경기도, 사립학교 교직원 채용 전 과정 교육청 위탁
경기도가 사립학교 채용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내년부터 교직원 채용 전 과정을 교육청에 위탁합니다. ‘공정채용 지원 조례안’은 권고사항이지만 도내 11개 사립학교가 모두 참여해 인재 채용 공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