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 “GTX-B 내년 초까지 기본계획 준비”
GTX-B 노선 사업을 두고 국토교통부가 내년 초까지 기본계획을 고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는 내년 초 사업비가 확정되는 대로 재정사업 구간 기본계획과 민간투자시설사업 계획을 고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재명 인천의료원서 공공의료 확대 강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미크론 확산으로 비상이 걸린 인천의료원을 방문했습니다. 이 후보는 인천의 방역 현장을 점검하며 공공의료 인프라와 지역 의료 협력 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 제동 걸린 일상회복… 얼어붙은 연말 분위기
이와 함께 오미크론 변이 발생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에도 제동이 걸렸습니다. 방역패스 확대와 거리두기 강화로 인천지역 연말 분위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시민들은 모임 등 약속을 취소하며 불안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일요일 1314명… 주말효과마저 끝났다
지난 5일 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요일 기준으로 역대 최다 확진자로, 오미크론 확진자도 3명이 발생해 중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 전체 학생들에게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 성남시, ‘대장동 4인방’ 재산 가압류 추진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시행사가 납부한 보증금의 몰취와 구속기소된 ‘4인방’의 재산 가압류를 성남도시개발공사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이르면 이달 말 특혜의혹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손해배상 소송 등을 제기할 방침입니다.

▲ 민노총 경기도본부,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촉구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등이 지난 6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개정과 산재사망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3주기를 맞은 태안화력발전소 노동자 고 김용균씨 추모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