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자체 폐기물 매립장 조성 착수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선언한 인천시가 자체 폐기물 매립장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시는 자체매립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업체 선정에 나서며 본격적인 입지 마련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 확진자 급증에 중환자 병상 ‘빨간불’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인천에서도 병상 부족 위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천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결국 80%를 넘어선 가운데 남아 있는 전담 치료 병상은 12개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 ‘상상플랫폼’ 내년 5월에나 개관할 듯
인천 내항 1·8부두 재생의 마중물 사업인 ‘상상플랫폼’이 내년 5월에나 개관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올해 개관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했지만, 민간운영사업자 변경 등 계획이 대폭 변경되면서 공사가 늦어졌습니다.

▲ 전두환 사망, 사과도 없었고 정부 지원도 없다
11·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씨가 지난 23일 지병으로 향년 90세에 생을 마쳤습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무력 진압에 대한 사과는 끝내 하지 않았고, 청와대는 장례절차에 대한 정부 지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 물가 안정 때까지 ‘물가대책반’ 가동
경기지역 시·군이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물가대책반’을 가동합니다. 이들은 부당한 가격 인상이나 담합행위를 감시하고, 홈페이지 가격정보 공개를 통해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 김포 한강초소 폭발, 1984년 유실 지뢰에 무게
김포시 고촌읍 한강하구 민간인통제구역 내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물체의 폭발사고와 관련해 1984년 폭우로 유실된 장릉산 지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유실지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