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이후 7년 만에 인천-제주 뱃길이 열립니다. 
지난 19일 현대미포조선 울산 본사에서 비욘드트러스트호 ‘명명식’을 갖고, 본격적인 취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90여 개의 고급 객실과 레스토랑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한 비욘드트러스트호는 2만7000t 규모의 세월호의 4배라고 하는데요. 비욘드트러스트호는 다음 달 중순, 인천-제주 간 항로를 재취항할 예정입니다.

/주현태 기자 hyunta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