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드 코로나 수능… “수험생 응원합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8일 인천지역 6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습니다. 인천에서는 지난해보다 1480명이 늘어난 총 2만6197명이 응시했고,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를 위해 병원 2곳에 시험장을 마련했습니다.

▲ 옛 인천우체국 보존 활용 
인천시가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발표하고 2년 넘게 방치됐던 옛 인천우체국을 문화공간으로 개선합니다. 또 CJ대한통운이 소유한 부지를 사들여 중동우체국과 공영주차장을 신설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 올해 고액·상습체납자 571명… 238억
인천시가 2021년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공개 대상자는 개인 504명, 법인 67개로 이들 체납액은 총 238억 원인 가운데 최고액 체납자는 연수구 양모씨로 채납액은 6억1300만 원으로 확인됐습니다.

▲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 22일 만에 원점
경기도의 공익처분으로 지난달 27일 일산대교의 통행료 무료화가 이뤄진지 22만에 다시 요금이 부과됩니다. 경기도와 해당 지자체가 무료화 공익처분 수용과 협상을 요구했지만 일산대교 측이 이를 거부하며 통행료를 징수를 시작했습니다.

▲ “콘크리트 맞을라 집 가기 겁난다”
1680가구 규모의 수원시 권선구 한 아파트에서 외벽 붕괴가 잇따르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2년 전 이 아파트에서 15층 높이 외벽에 균열이 생기면서 주민들이 대피했고 비슷한 현상이 계속돼 안전진단까지 받고 있습니다.

▲ 경기도-파주시, 자유로 휴게소 운영권 놓고 갈등
경기도가 파주 자유료 휴게소 운영권을 놓고 파주시와 갈등하는 가운데 도와 파주시 간 힘겨루기가 법정 다툼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역 구의원은 도로법 위반이라며 고발을 예고한 반면, 도는 문제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