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온 이낙연 “인천을 수도권 중심도시로”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지난 29일 인천을 찾아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인천을 “대한민국 최초가 많았던 도시를 최고가 많은 도시로 육성해 수도권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천 ‘중증 병상’ 가동률 전국 최고
인천에서 9일 연속으로 세 자릿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병상 부족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생활치료센터 추가 확보로 급한 불은 껐지만, 치료병상 가동률은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한 상황입니다.

▲ 인천내항 1·8부두 더뎠던 재개발 속도 낸다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가 지난 29일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상에 돌입했습니다. 해수부는 내항과 원도심을 연결하고, 인천내항을 글로벌 해양문화와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는 민자개발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 대장동 블랙홀에 빠진 대선 정국… 여야 총공세
‘판교 대장지구 개발 의혹’이 20대 대선의 모든 이슈를 잠식하고 있습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대선 경선 주자들은 공세를 이어가고, 정당마저 가세한 상황에 경찰과 검찰은 모두 특별수사팀을 꾸렸습니다.

▲ 대장동 개발에 원주민은 ‘피눈물’
한편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대장동 개발 사업을 하면서 당시 원주민들이 희생양이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관이 개입하며 강제수용이 가능해 헐값에 땅을 사들이고 이를 비싼 값에 팔면서 생긴 막대한 차익은 민간업체가 독식했다는 주장입니다.

▲ 경기도 지자체 ‘위드 코로나’ 논의 본격화
경기지역 지자체들이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를 위한 자체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 지자체는 완전한 코로나19 종식이 아닌 공존 상태에서의 새로운 방역체계가 필요하다고 보고, 집합 금지나 제한 등의 수정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