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인천 방문해 ‘인천 5대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28일 인천을 방문해 인천 발전 5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인천 경제 재도약과 경인 전철·고속도로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현안 해결,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 “인천·김포공항 통합 긍정적”… 시 동참 의사
김포공항을 이전해 인천국제공항과 통합하자는 주장에 인천시가 동참할 뜻을 밝혔습니다. 시는 김포공항 기능을 흡수함으로써 ‘허브 공항’ 입지 강화하고, 이용객 증가로 인한 영종·인천대교 적자 해소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도주행·신호위반… 이륜차 합동단속 실시
인천경찰청이 이륜차 관련 사고와 민원이 늘자 지난 29일 인천 전역에서 합동단속을 실시했습니다. 2시간가량 단속 결과 안전모 미착용, 신호 위반 등 총 152건의 불법 이륜차량이 적발됐습니다.

▲ 경기 보호종료아동 자립, 시·군 ‘나 몰라라’
경기도 내 시·군들이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만 24세가 되면 퇴소하는 ‘보호종료 아동들’의 실질적 자립을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정부를 제외한 시·군은 정부 지원에만 의지해 대부분의 보호종료 아동들이 자립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화천대유 수사, 경기남부청으로 일원화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화천대유에 대한 경찰수사가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일원화 됩니다. 이와 함께 시민단체들이 고발한 곽상도 의원 아들 퇴직금 50억 원 수수 의혹도 경기남부청에 배당됐습니다.

▲ ‘이재명 최측근’ 이한주 부동산 편법 증여 의혹 수사
경찰이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의 부동산 편법 증여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한주 전 원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최측근 인사로 기본주택과 기본소득 등 이 지사의 핵심 공약을 입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