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권역 될까
정부가 이르면 올해 안에 감염병 전문병원 권역 선정 절차에 나섭니다. 내년 정부 예산안이 1곳을 추가하는 설계비만 반영되면서 유치전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인천에서는 5개 병원이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 부평구 빈집정비사업 ‘안전가림막’ 설치 공사
인천 부평구가 빈집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빈집안전가림막’ 설치 공사를 진행합니다. 지역 빈집 5개소에 예산 2000여만 원을 들여 공사장 등에 설치하는 펜스로 빈집을 가릴 전망입니다.

▲ 정세균,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직 사퇴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지난 13일 대선 경선 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했습니다. 정 예비후보의 중도사퇴는 지난 12일 열린 강원지역 경선에서 추미애 후보에게 밀려 4위로 떨어진 것이 이유가 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 화성 신도시 발표 전 정보 또 샜나
국토부가 화성시 가산동 일대를 신도시 급으로 조성하기로 한 개발 계획이 사전 유출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인천일보 취재 결과 정부 발표 전인 8월 초부터 매물이 급격히 줄었고, 절반 이상이 매매계획을 취소했습니다.

▲ 총파업 예고… 경기 ‘교통대란’ 위기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이 노사 임금교섭 결렬로 다음 달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파업이 실행될 경우 공공버스 운행업체 38개사 가운데 21개 업체의 16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파악됩니다.

▲ 수원시 138억 들여 심은 나무 뽑는다
수원시가 수백억 원을 들여 도심 도로변에 식재한 나무 1만여 그루가 3년 만에 고사해 관리소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는 안전 위험을 이유로 또다시 혈세를 들여 보강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