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기 공공주도 개발 4만7000천 가구 공급
인천과 경기지역 57곳이 공공주도 고밀개발 사업으로 4만7000여 가구가 공급됩니다. 인천 12곳과 경기 45곳이 이 사업에 참여를 신청했고, 토지 소유자의 10% 이상 동의를 받아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 매립지 연장 희생 감수한 인천, 보상은 없었다
지난 2015년 체결된 수도권매립지 4자 협의체의 합의사항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인천시의회가 7호선 청라 연장 차량기지 증설 사업비 부담 동의안을 가결하면서 매립지 사용을 연장하며 4자가 인천을 위해 선제적 조치를 하겠다는 합의가 무색해졌습니다.

▲ “뇌물수수 혐의 이강호 남동구청장 사퇴를”
지역 시민단체가 농지법 위반과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이강호 남동구청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3일 인천경찰청은 이 구청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미추홀구 A 중고등학교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 이재명 대세론… 민주당 시의원 속내 복잡
내년 대통령선거 후보를 선출하는 더불어민주당 첫 경선이 ‘쏠림세’를 보이며 같은 당 인천시의원 33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세론’을 따르는 시의원이 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원팀 전략 아래 결집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 경기도 신공항 유치전 지역 열기 ‘후끈’
경기도 신공항 유치전이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달궈지고 있습니다. 평택시에 민·군 통합국제공항을 건설하자는 주민 목소리와, ‘화성국제공항 유치 시민연대’는 교통망 개발 구상안까지 그려 홍보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 “증거 불충분”… 이재명 성남FC 의혹 벗어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재직시절 성남FC 광고비 명목으로 기업에게 돈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혐의없음으로 결론 났습니다. 이른바 친형 강제입원 사건 등과 함께 고발된지 3년3개월 만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