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월 2지구 GB내 ‘1만8000호’ 공급
인천 도심 한복판인 인천터미널과 문학경기장 주변으로 1만8000호의 신도시급 공공택지가 공급됩니다. GTX와 제2경인선 등 편리한 교통망과 연계되는 이점이 있지만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주택 공급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인천국제공항 美 MRO 기업 유치
인천국제공항이 세계적인 항공화물 기업인 미국 아틀라스항공의 화물기 전용 정비시설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인천공항은 2025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총 6조 원의 누적 수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지방의료원 설립, 예타 면제·국비 확대를”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지사들이 ‘공공의료 확충’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지방의료원 설립에 정부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제2의료원 설립 용역을 앞둔 상황에서 ‘예타 면제’ 여론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 의왕·화성에 신도시… 7만 가구 공급
의왕과 군포, 안산 경계지와 화성 진안에 신도시급 신규 택지가 조성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0일 2·4 부동산대책 후속 조치로 이같이 발표하고, 내년 하반기까지 지구지정을 마쳐 2026년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으로 빚 ‘2조2860억’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추진하는 경기도가 2029년까지 갚아야 하는 기금 상환 규모가 총 2조3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도는 두 차례에 걸쳐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면서 지역개발기금과 재정안정화기금 등 2조 원이 넘는 금액을 활용했습니다.

▲ 분당 김밥집 식중독 피해자들 ‘집단 손배소’
성남시 분당구 김밥집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고 피해자들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송대리인 측은 A김밥전문점 성남지점 두 곳을 상대로 1인당 300만 원씩 총 4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