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산선 협의체 개점휴업
재개발 고시 이후 박남춘 인천시장의 ‘협의체 조정’ 선언으로 일단락되는 것처럼 보였던 인천도시산업선교회 철거 문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협의체는 한 달 넘게 열리지 않았고, 재개발 조합은 후속 행정절차를 예고했습니다.

▲ 박남춘 인천시장 “이 지사 발언 유감”
박남춘 인천시장이 인천시민을 대표해 유감의 뜻을 전한다며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날을 세웠습니다. 이 지사가 충청 지역을 방문해 대전이 제안한 K 바이오랩허브 사업을 수도권에 줬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면서입니다.

▲ 국민의힘 대선 후보등록… 경선 버스 출발
국민의힘 대선레이스가 30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경선 버스’에 시동을 겁니다. 후보등록은 31일까지 이틀간 접수하고, 11월5일 최종후보 선출까지 2개월가량 레이스를 이어갑니다.

▲ 민주당 대선 경선 시작, ‘과반 득표·골든크로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투표가 오는 31일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막이 오릅니다. 관심은 이재명 지사가 대세론을 입증하는지, 이낙연 전 대표가 뒤집기에 성공하는지로 모이고 있습니다.

▲ 국공립유치원 입학전쟁 옛말
경기도 내 국공립유치원 정원이 전체 유치원 취학 원아 수의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공립유치원에 아이를 보내는 비율은 30% 수준으로 떨어져 입학을 위해 줄을 서던 3년 전 상황과 달라진 풍경을 보이고 있습니다.

▲ 안산도시개발 관용차량 수십 차례 사적 사용
안산시가 최대 주주로 참여한 안산도시개발의 임원이 관용차량을 평일 근무시간에 수십여 차례 사적으로 사용한 사례가 드러났습니다. 사측이 운행 사유를 소명한 건은 절반인 16건으로, 나머지는 사용 이유가 불분명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