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항 1·8부두 ‘보존’ 재개발 무게
인천시가 내항 1·8부두 일대를 보전용지로 결정해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항 재개발을 놓고 고밀도 개발보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보존에 무게가 실렸다는 분석입니다.

▲ 인천, 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 전국 최고치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인천이 고시원이나 판잣집, 비닐하우스 등 주택 이외의 거처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주택 만족도도 가장 낮았고, 재난이나 화재 안전성은 취약했습니다.

▲ 수도권 매립지 폐기물 반입검사 강화 촉구
인천과 서울, 경기 폐기물을 공동 처리하는 수도권매립지를 두고 철저한 관리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처리될 전망입니다. 인천시의회는 오는 30일 임시회에서 폐기물 혼합률 10% 이내 등을 담은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반입검사 강화 촉구 결의안을 처리한다고 밝혔습니다.

▲ 민간 임대사업자 확대, 집값 상승 부추겼나…
경기도가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민간 임대사업자 제도개선에 나섭니다. 경기도는 내부 논의를 거쳐 ‘민간 임대사업자 확대와 경기도 집값 상승 연관 관계 분석’ 연구 과제를 의뢰한다고 밝혔습니다.

▲ 재난지원금 불협화음 지속… 도의장, 의총 제안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공식화했지만, 도의회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예산안 심의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장한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이 개별 정치인의 정책 수단으로 이용돼선 안 된다고 꼬집었습니다.

▲ 이재명 “모든 여성 청소년 생리대비 지급”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 구입비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지난 16일 성평등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앞선 정책을 전국화 하겠다며 이같이 공약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