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확진자 2200명 돌파… 집단감염 줄이어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국내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22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인천에서도 집단감염이 속출하며 누적확진자가 1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 유치원·초등 저학년·고3 2학기 대면수업 진행
오는 2학기부터 인천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고3 학생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도 등교수업을 진행합니다. 학습 결손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3단계에서는 대부분 학생이 학교에서 수업을 듣게 됩니다.

▲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착공 준비 순항
2024년 개관하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다음 달 월미도 갑문매립지에서 착공됩니다. 3500여 점의 유물이 수집된 가운데, 해양수산부와 인천시는 비대면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준비 과정을 설명합니다.

▲ 경기 확진자 역대 최고치… 휴가철 이동 원인
경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도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가 비상인 가운데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휴가철 이동 수요까지 겹쳐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커졌다는 분석입니다.

▲ 익숙해진 일제 잔재… 곳곳 ‘친일 그림자’
인천일보가 경기도 내 2400여 개의 학교를 전수조사한 결과 약 21개 학교 교표 등에 일제 잔재가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문제의식 없이 재생산되고 있어 개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경기도, 고양시와 협의 없이 생활치료센터 설치
경기도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 고양킨텍스 일대 한 호텔에 생활치료센터를 개설해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해당 지자체인 고양시와 협의도 없이 개설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확산할 전망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