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연륙교 1공구 수주 3파전 치열
청라와 영종을 잇는 제3연륙교 건설공사 1공구를 놓고 치열한 3파전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극동과 DL, 한화건설은 총사업비 2447억 원의 1공구 공사를 놓고 오는 12일 실시설계 기술제안서 평가를 받을 예정입니다.

▲ 7호선 차량기지 증설비 부담 동의
서울 7호선 청라 연장선의 봉수대로 추가 역을 건설하는 대신, 서울시 소유의 차량기지 증설비를 인천시가 분담하는 방안이 확정됐습니다. 사업비는 400억 원대로 추산되는 가운데 서울시의 압박을 성토하는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 계양산단 그린벨트 놓고 환경부·인천시 이견
3기 신도시 인천 계양테크노밸리와 서운산단 사이의 그린벨트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에 대해 환경부가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그린벨트 해제 절차를 마친 인천시는 각종 우려에도 계양산업단지 조성 절차를 본격화 하고 있습니다.

▲ 2학기 등교수업 확대 놓고 학부모 찬반 분분
교육부가 2학기 등교수업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거리두기 3단계 조치 시 모든 학생이 등교를 하고, 4단계에서도 3분의2까지 등교하게됩니다. 이러한 방침을 놓고 등교를 찬성하는 입장과 우려하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거리두기 4단계 한 달… 줄지 않는 방역 구멍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수도권 지역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돌입한 지 한 달여가 지났지만, 일부 시민의 위반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도 최대 도시인 수원은 4단계 이후 방역 위반 사례가 27건으로 나타났습니다.

▲ “30대 가장 폭행 숨지게 한 10대 엄벌을”
의정부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30대 남성을 때려 숨지게 한 고등학생들의 엄벌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왔습니다. 피해자의 선배라고 밝힌 청원인은 고등학생 6명이 어린 딸과 아들이 있는 가장을 폭행해 숨지게 했다며,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