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립지 갈등 해결, 정부 몫?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지난 8일 인천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매립지 문제는 시·도간 분쟁으로 방치할 수 없고, 중앙 정부가 직접 갈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송학동 옛 시장관사, 인천시 1호 등록문화재
‘송학동 옛 시장관사’가 인천시 제1호 등록문화재로 정해졌습니다. 2019년 해당 제도가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시는 인천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발굴을 위해 50년 넘은 유산을 대상으로 실사와 시민 의견 수렴 절차 등을 거쳐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인천·경기 선수들 도쿄올림픽서 맹활약
지난 8일 막을 내린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6개 등을 획득하며 15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이 같은 결실에는 여자 양궁의 인천대 장민희 선수와 수원시청 소속 여서정 선수 등의 활약이 큰 보탬이 됐습니다.

▲ 이천·양평 화장장 갈등… 돌파구 열리나
화장시설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시와 양평군이 광역화장시설 사업으로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양평군과 이천시는 이천시립화장시설을 광역화장시설로 건립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실무 협의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 이재명, 100% 재난지원금 지급 이번 주 결정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민 100%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에 대해 이번 주 안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가 그동안 보편지급의 당위성을 강조해왔다는 점에서 큰 변수가 없는 한 전체 도민에게 지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19년 만에 잡힌 성남 성폭행범
20년 가까이 미제로 남았던 성폭행 사건의 피의자가 붙잡혔습니다. 2003년 성남시 중원구 한 야산에서 장애인 A씨를 성폭행한 사건인데, 당시 확보한 DNA를 용의자의 DNA와 대조한 끝에 검거에 성공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