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곳곳서 집단감염…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인천 동구와 부평구에서 직장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새로 발생하면서 인천 일일 확진자 수가 다시 100명 대를 육박했습니다. 수도권 4단계가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도 2주 추가 연장됐습니다.

▲ 7호선 청라연장선 건설 절차 ‘착착’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 사업이 2026년 조기 개통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7호선 청라연장선의 봉수대로 추가역 건설을 담은 변경안에 대해 차량기지 증설 등을 조건으로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19명 추가 확진 중고차 수출단지 비상
인천 연수구 중고차 수출단지 발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5일 기준 누적확진자가 75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외국인 수출업체 직원과 가족 등 하루 새 1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경기도 혈액 보유량 단 3일치… 시민 관심 절실
경기지역에서 코로나19 거리두기가 격상될 때마다 혈액 부족 사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기준 도내 혈액 보유량은 3.3일분으로 각 병원들은 혈액 수급 부족 상황에 대비한 비상태세에 돌입했습니다.

▲ 수원시 행정명령… 코로나19 확산세 꺾을까
수원시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행정명령이라는 초강수를 꺼냈습니다. 지난 5일 수원시 신규 확진자는 60명으로, 시는 3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PCR 검사와 노래방 영업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 경기도 하천 73% 1~2등급… ‘물 좋다’
경기도가 지난해 도내 49개 하천 134개 지점에 대한 수질을 분석한 결과 73.1%가 좋은 물에 해당하는 1~2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 134개 지점을 조사하기 시작한 2012년 대비 13.4%p 향상된 수치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