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 농산물도매시장 ‘55층 주상복합’ 추진
인천 남동구 구월동 옛 농산물도매시장 부지에 오피스텔 1800여 세대, 아파트 1000세대 등을 짓는 ‘구월 롯데타운’ 개발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대규모 개발 사업에 따른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주변 1개 차로를 추가한다는 계획입니다.

▲ 월판선 논현역 정차, 인천발 KTX 용역 검토
인천시가 월곶과 판교를 잇는 ‘월판선’의 인천논현역 정차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인천발 KTX 기점을 송도역에서 인천역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시는 1년을 기간으로 이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입찰 공고했습니다.

▲ “도민 100% 재난지원금… 판단은 경기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지난 3일 전 경기도민 재난지원금 지급 건과 관련해 지방정부에서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대선 경선의 쟁점이 된 경기도 재난지원금 논란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 수박은 언감생심… 밥상물가 비상
폭염에 농산물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며 서민들의 밥상물가가 훌쩍 뛰었습니다. 대표적 서민 식품인 라면까지 값이 올랐고, 빵과 햄 등의 가격도 잇따라 인상돼 장바구니 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 수원 삼성전자 집단감염… 4차 대유행 여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내 역대 가장 많은 임직원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경기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 대상자만 250여 명으로, 삼성은 해당 건물을 폐쇄했습니다.

▲ 이재명 이번엔 ‘기본주택’… “100만 호 공급”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3일 “임기 내 주택을 250만 호 이상 공급하고, 이중 기본주택으로 100만 호 이상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본주택은 중산층 등 무주택자 누구나 저렴한 임대료로 30년 이상 살 수 있도록 하는 게 골자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