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순삼)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훈장골 논현점과 취약계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훈장골 논현점은 지난 2018년부터 '북한이탈가정 아동 생일맞이 지원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가정 취학아동에게 생일맞이 선물로 갈비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어버이날 '감사가득 사랑가득 효 영양키트 지원 사업'에 협력하는 등 지역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세대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안유회 훈장골 논현점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을 취약계층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