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 경선 승부처 인천서 광폭 행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인천에서 비공개 일정을 소화하며 지지세 확장에 나섰습니다. 청소년 환경단체 간담회를 시작으로 종교계, 자원봉사자 들과 소통하는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 손기정 일장기 지운 ‘이길용 선생’은 인천인
국가보훈처가 인천 출신으로 1963년 베를린 올림픽 ‘일장기 말소사건’의 주역이었던 이길용 선생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습니다. 인천에서 나고 자라며 사회활동을 펼쳤던 그의 생애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 범야권 대선레이스 본궤도… 16강전 구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함으로써 국민의힘 대선레이스가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지난 1일까지 김태호, 박진, 심동보,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등 16강전 구도를 보일 전망입니다.

▲ 포스코, 제3연륙교 수주 고지 보인다
영종국제도시와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 2공구 기술제안서 평가에서 포스코건설이 최고점을 획득하며 최종 낙찰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번 기술제안 평가가 전체 배점의 70%를 차지하는 만큼, 최종 낙찰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입장입니다.

▲ 코로나19 대유행, 아파트 주민들 ‘몸살’
경기지역 층간소음 갈등이 코로나19 장기화와 맞물려 커지고 있습니다.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이웃끼리 불편을 겪는 등 사례 접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 재난지원금 배제된 12% 지급안 ‘시끌’
고양시 등 5개 지자체장이 제안한 경기지역 재난지원금 100% 지급안이 지자체 간 입장차를 보이면서 삐걱대고 있습니다. 경기지역 대도시 시장 7명이 이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져 지급 범위를 놓고 설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