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는 인천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심재선)가 '우리 인천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인천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 및 자문위원 10인(인천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심재선 이사장·㈜신성기업 이윤주 대표·㈜태광물류 이병욱 대표·승리운수(자) 임광현 대표·동일특수화물㈜ 윤동섭 대표·안전운수㈜ 김우정 대표·㈜송산종합물류 이종하 대표·㈜진보 임채진 대표·신안물류(합자) 주영범 대표·㈜한국상운 이두일 대표)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 시민의 이웃사랑 실천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백신과도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심재선 인천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 이사 및 자문위원 분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희망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