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3동(동장 우정식)은 지역에 위치한 남원돌솥추어탕(사장 김태칠)에서 구월동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근무자들에게 보양식인 추어탕 식사권과 함께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김태칠 사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선별진료소의 의료진, 방역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보양식인 추어탕으로 기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정식 동장은 “추어탕 한 그릇이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태칠 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남원돌솥추어탕은 지난 2020년부터 매달 지역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추어탕을 대접하고 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