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김종인 단장이 ‘MZ세대’와의 소통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신임경찰관 채용 증가로 서특단 내 MZ세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40%다. 김 단장은 지난 29일부터 순차적으로 부서를 직접 방문해 소수인원과 소통 중이다.

첫 일정으로 500t급 경비함정에 방문한 김 단장은 서특단 내 제도개선에 대한 신임경찰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선배 공직자로서 후배들과 공직자의 자세, 여가시간 활용, 인생의 전환점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김 단장은 “이번 현장소통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조직원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