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급 확산세… 공공의료 ‘경고등’
인천의 감염병 공공의료 인프라가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의 여유 병상은 183개로 시는 코로나19 확진자를 분리하기 위한 생활치료센터 확충과 더불어 ‘인천형 자가치료’ 체계 구축 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천 중구 둘레길 ‘몰래 전망대’
인천시 중구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도 없이 경제자유구역 내에 몰래 둘레길 전망대를 세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제의 전망대는 중구 을왕동 ‘오션뷰’ 사업구역으로 구는 산림청 소유의 땅이라 생각해 사업을 추진했다고 해명했습니다.

▲ ‘8세 여아 학대 사망’ 20대 부부 징역 30년씩
자신의 8살 딸을 학대·방임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부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5부는 피고인들의 죄질이 극도로 좋지 않다고 판시하며 이들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 너무 더운 날씨… 사람도 가축도 비실비실
절기상 가장 더운 대서였던 지난 22일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는 등 폭염이 열하루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계장과 양돈장 등에는 폐사하는 가축이 넘쳐나면서 지역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 ‘제2의 최숙현 없을 것’ 경기도 스포츠 윤리센터 설립
전국광역단체 최초로 스포츠 인권침해 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기구인 ‘경기도 스포츠 윤리센터’가 8월에 설립됩니다. 스포츠 윤리센터는 스포츠 비리·비위자에 대한 신고와 상담은 물론, 조사를 통한 수사의뢰 역할까지 맡게됩니다.

▲ 이재명 “윤석열 의혹·발언 선 넘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공세 수위를 연일 높이고 있습니다. 이 지사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제기된 의혹과 발언이 선을 넘었다”며 주 120시간 발언과 대구 민란 발언 등을 비판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