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기 신도시 ‘계양’ 사전청약 시작
인천 계양지구를 비롯한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16일부터 시작됩니다. 1050호가 우선 공급되는 계양신도시의 추정 분양가는 3.3㎡당 1400만 원 수준으로 연말까지 총 4차례 3만200호의 사전청약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롯데百 인천터미널점 대체녹지 보류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과 종합버스터미널 증축 추진 과정에서 거론된 대체녹지조성 계획이 보류됐습니다. 롯데인천개발은 계획했던 부지에 녹지를 조성하는 것이 효과가 크지 않고 부지 매입 절차도 까다롭다는 입장입니다.

▲ 을왕산이 BTS 뮤비의 ‘메인 무대’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퍼미션 투 댄스’로 또 한 번 빌보드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을왕산 일대 황무지가 BTS 신곡 뮤직비디오 속 메인 무대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 오류·제외… 학원강사 백신 접종 ‘혼선’
경기지역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이틀 만에 심각한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주민번호 3·4로 시작하는 2000년대 생과 영어 이름으로 등록된 원어민 강사 등이 명단에서 빠지는 등 누락자가 속출 했습니다.

▲ ‘만 18세 보호시설 퇴소’ 법 개정 추진
성인이 되기 전부터 사회로 내몰린 양육시설 아동들의 생활고 문제가 해결될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가 만 18세가 넘은 아동이 보호시설을 강제 퇴소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재명·이낙연 이은 ‘3위 쟁탈전’ 가열
최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낙연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이재명 후보와의 양강 구도가 굳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세균·추미애·박용진 후보의 ‘3위 쟁탈전’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