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세상안과 원장 8명 한뜻으로
희망 놓지 않는 이웃에 온정 손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는 푸른세상안과 장진호 원장을 포함한 원장 8명이 '우리 인천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가입식에는 푸른세상안과 장진호 대표원장과 허걸·이원영·이경섭·신광훈·윤명헌·양성원·전제훈 원장,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나눔리더에 단체 가입하며 총 1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리더 가입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희망을 놓지 않는 이웃들을 응원하기 위해 푸른세상안과 원장들이 정성을 모아 이뤄졌다.

장진호 대표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도움을 주고자 원장님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나눔으로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눔리더는 나눔으로 희망을 밝히는 지역사회의 리더 캠페인으로 1년 이내에 100만원 이상만 기부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