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단-송도 잇는 인천3호선 추진
인천시가 검단과 송도를 연결하는 ‘인천도시철도 3호선’ 신설을 공식화했습니다. ‘인천 2030 미래이음’을 통해 공개된 이번 방안이 행정절차를 고려할 경우 추진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K-바이오 랩’ 9일 최종발표… 인천 운명은?
한국형 바이오 창업기업 지원기관 ‘K-바이오 랩허브’ 정부 공모 사업의 후보지 5곳이 추려졌습니다. 인천과 대전, 오송, 양산, 화순 등 5곳으로 인천시는 입지환경과 적합성, 접근성 등에 초점을 맞춰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2전3기 백령공항… 기재부 예타 오를까
인천시와 옹진군이 세 번째 도전하는 백령공항 건설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정책과 대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옹진군은 항구 유출입통행량 수치 재산정에 나서며 오는 8월까지 타당성 보강 작업을 끝낼 방침입니다.

▲ ‘미 점령군·친일세력’ 정쟁 격화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최근 ‘미 점령군’ 발언을 두고 역사관 경쟁이 격화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셀프 역사 왜곡”이라며 이 지사를 비난했고, 지지층은 ‘구태정치’라고 반격했습니다.

▲ 신분당선 문건 유출, 감사원·권익위에 고발
인천일보가 보도한 신분당선 개발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비공개 문건 유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민사회의 비판 여론이 나오는 가운데, 감사원 등에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고발장도 접수됐습니다.

▲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잘하고 있다’ 85%
경기도 청년 10명 중 8명 이상은 도가 지급하는 청년 면접수당이 ‘잘한 정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은 18세~39세에게 연간 최대 3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경기도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