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일 노동인권 교육 강사단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사단은 지역 교사와 인천청소년노동인권강사단 단체 소속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초·중·고 1600개 학급에서 노동인권 감수성 교육을 진행한다.

간담회에서는 연수 방향, 교육청과 강사단 간의 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노동인권 교육을 위한 학교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