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장 홍인성)는 최근 누들플랫폼 개관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누들플랫폼은 면을 주제로 전시·체험·교육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아 조성했다.

누들플랫폼 공사는 지난해 11월 끝났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개관이 지연됐다. 지난 3월 1층 전시공간만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130여년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개항장의 자산과 지역상권을 연계해 누들플랫폼을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관광명소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