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대령)는 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코로나19 극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건강식품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전달받은 건강식품은 만수3동 내 경로당에 지원했다.

코로나19로 그동안 문을 닫았던 경로당은 주민자치회와 자율방범대의 청소 및 방역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김동환 만수3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외로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따뜻함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대령 만수3동장은 “꾸준한 봉사와 선행활동을 벌이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백신접종과 철저한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