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TX-D ‘Y자 노선’ 정부와 상의
인천과 수도권 서북부지역 주민들의 최대 현안인 GTX-D 노선에 대한 정부의 추가 대책이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인천일보TV와의 대담에서 이들 지역에 대한 철도망 등 교통대책이 제시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 인천시민, 자체매립지 51%, 수도권 공동 노력 49%
서울·경기 쓰레기를 인천에서 처리하는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해야 한다는 데 인천시민 대다수가 공감했지만, 대안을 놓고는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체매립지 확보 의견은 51%, 수도권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49%로 나타났습니다.

▲ ‘민경욱 재검표’ 22시간 만에 12만 표 전수 재검표
대법원이 지난해 총선이 조작됐다며 민경욱 전 의원이 제기한 선거무효 소송 관련 재검표를 마쳤습니다. 대법원 2부는 인천지법에서 약 22시간 동안 재검표 과정을 거쳤고, 결과 발표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경기남부 국제공항 경제성 용역 ‘2’ 넘어
수원시와 경제단체가 유치 활동을 펴고 있는 경기남부 국제공항의 경제성을 높게 평가한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습니다. 수원시와 아주대 산학협력단이 지난 4월부터 진행한 경기남부 항공수요 분석에서 비용 대비 편익 값이 2 이상으로 나왔습니다.

▲ 개발 호재 속여 ‘242억 꿀꺽’, 기획부동산 덜미
경기도에서 개발제한구역이나 맹지처럼 가치 없는 땅을 호재가 있는 것처럼 속여 시세보다 비싸게 팔아넘긴 기획부동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일당이 팔아치운 땅만 1300억 원에 달하고, 피해자는 1000명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 ‘지방세특례제한법’ 여성단체 연대·반격
경기지역 여성단체가 운영하는 가정폭력 피해여성 지원시설에 대한 지방세 감면 제외 논란이 ‘여성계 차별’ 분노로 번지고 있습니다. 한국 YWCA 등은 이번 지방세 감면 제외에 따른 세금폭탄 사태에 연대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