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러지·음식물 쓰레기를 에너지로
인천시 하수슬러지와 음식물류 폐기물을 통합 처리하는 바이오가스화 시설 2기 건립이 추진됩니다.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하수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잔재물인 슬러지와 음식물류 폐기물 등을 바이오가스로 에너지화하는 시설입니다.

▲ “송도 바이오 연구개발·인력 지원 확대”
바이오산업 관련 관계자들이 송도국제도시를 바이오의약품 생산 허브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문승욱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등은 지난 21일 진행된 간담회에서 전문 인력 공급 확대 등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지적장애 고교생 집단폭행’ 10대 여고생
인천의 한 모텔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10대 여고생을 또래들이 집단 폭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딸과 연락이 닿지 않던 피해 학생 어머니가 스마트폰 위치추적앱을 통해 딸을 발견했는데 당시 딸은 옷이 벗겨진 채 오물 등을 뒤집어 쓴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 지방세 1700만 원 체납 의사, 가상자산 28억 압류
경기도가 지난 21일 지방세 체납자들이 보유한 가상자산 530억 원을 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병원과 임대업을 하는 의사 A씨의 경우 지방세 1700만 원을 체납하고 비트코인 등 28억 원을 은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포골드라인 ‘탑승 대기시간’ 줄었다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 과밀화 해소 대책을 시행한 뒤 이용객의 탑승 대기시간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출근시간대 3분 간격으로 배치하는 차량을 3회에서 16회로 늘리면서 혼잡도가 240%에서 220%로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 소방 안전 부실업체, 걸러낼 법 없다
소방당국이 각종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맡고 있는 업체를 관리할 법적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때문에 업체가 서류를 허위로 꾸며도 적발이 어려워 대형참사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