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5일 경부고속도로 신갈ic 서울 방향에서 주행 중이던 5t 화물차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을 지나던 시민의 제보로 신고 접수 1시간여 만에 화재가 진압됐습니다.
화물차 운전자 A씨는 이날 운행 중 승차부와 화물부 사이에서 연기와 불꽃이 나는 것을 룸미러로 확인하고 갓길로 정차  후 소화기로 화재 진압을 시도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용인소방서는 인명피해는 없고,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현태 수습기자 hyunta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