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 산하 76곳 중 성과 우수 감사장
자체 치안소식지 제작 등 차별화 시책
자체 치안소식지 제작 등 차별화 시책
인천중부경찰서(서장 박찬규)는 동인천파출소가 인천경찰청 올 1분기 으뜸지역관서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으뜸지역관서는 인천경찰청 산하 76개 지역관서 중 성과가 좋은 3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지역관서는 표창과 감사장 등을 받는다. 동인천파출소는 공동체 치안 활동과 탄력순찰 등에 힘쓰며 서민대상 범죄 예방·검거에 주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자체 치안소식지를 제작해 타 지역관서와 차별화된 시책을 펼치면서 2019년 4분기에 이어 두 번째 으뜸지역관서에 선정됐다.
박찬규 인천중부경찰서장은 “최근 치안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동구, 옹진군 지역 특성에 맞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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