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찾은 이준석… GTX-D 힘 받나
오는 1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인천을 찾은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GTX-D Y자 노선 추진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7일 열린 국민의힘 인천시당 당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 ‘반년째 휴원’ 어린이집, 내달 중 정상화 가닥
코로나19 3차 유행이 본격화한 지난해 말 이후 반년 넘게 이어진 인천 어린이집 휴원 조치가 이르면 다음달 해제됩니다. 다만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되고 특별활동 강사도 부모 동의 절차를 거쳐야만 어린이집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췌장암 투병 중이던 유상철 감독 별세
췌장암 투병 중이던 유상철 전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이 향년 50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인천 구단에 따르면 유 전 감독은 지난 7일 오후 7시께 투병 1년 8개월 만에 서울 아산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 죽음의 공사장, 원청사 안전소홀 책임 공방
지난 3일 평택 삼성물산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50대 노동자 사망사고를 놓고 산업안전보건법위반과 업무상 과실치사가 적용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노동단체는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될 가능성이 있어 경찰에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LH 슬림화… 부동산 개발서 손뗀다
정부가 땅 투기 의혹 사건을 일으킨 LH에 대해 부동산 개발에서 주거 서비스 지원 전문기관으로 조직 개편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인력의 20% 이상을 감축하고, 공공택지 입지조사 권한을 국토교통부로 회수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 택배 노조 ‘과로사 방지대책’ 마련까지 파업
전국 택배 노동자들이 파업을 선언한 지난 7일 경기 지역에선 우려했던 물류난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주말 물량이 쏟아지는 8일부터는 혼란이 예상됩니다. 앞서 전국택배노동조합은 과로사방지대책합의 이행을 이끌기 위해 파업에 나섰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