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길 민주당 대표 ‘친정’서 국민소통
4월 재보선에서 참패한 더불어민주당의 구원투수로 오른 송영길 대표가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 마지막 행보로 인천을 찾았습니다. 송 대표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만나 업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만 서구민 ‘철도망 재검토’ 외친다
인천 서구 주민들이 GTX-D 노선의 인천시 원안 사수 및 서울 2·5호선 서구 연장을 주장하며 대대적인 서명운동에 나섭니다. 인천 서구 단체연합회는 지난 31일 출정식을 열고 검암역 등 6개소에서 20만 서명운동을 진행합니다.

▲ 소상공인 74% “최저임금도 부담… 동결·인하”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10명 중 7명은 현행 최저임금액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일 소상공인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소상공인 74%가 현행 최저임금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고, 92%는 동결이나 인하돼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 이렇게 해드리면 백신 맞겠습니까?
지난 1일부터 백신 접종자에 한해 집합금지 명령이 완화되면서 경기지역 지자체가 접종률을 늘리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성남시는 접종을 완료한 시민에 프로축구 무료입장을, 안양시는 공공 체육시설 50% 감면 등을 지원합니다.

▲ “기린이 눈앞에” 양주시 AR 동물원 조성
양주시가 경기도 최초로 옥정중앙공원에 증강현실 동물원을 조성합니다. 시는 공원 내 일정 공간에서 스마트폰으로 AR 동물원 앱을 실행하면 실제 크기의 가상동물을 만나는 시스템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 자료 거부 남양주시 특정감사 초강수
경기도가 종합감사를 거부한 남양주시에 특정감사와 형사고발이라는 초강수를 꺼냈습니다. 경기도는 종합감사에 필요한 자료 제출을 남양주시에 요구했지만, 시는 자치사무라며 자료 제출을 거부해 감사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