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여 백신’ 당일 예약… 27일 오후 1시부터
네이버와 카카오 앱으로 코로나19 잔여 백신을 조회하고 당일 예약으로 접종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고령층의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7일부터 2주간 위탁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잔여 백신을 조회·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 인천시, 인하대와 토지 맞교환
인천시가 인하대와 용현동 732㎡ 10억 원대 땅을 맞바꿉니다. 토지 교환으로 확보되는 부지를 포함해 인천대로 인근에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할 예정으로 문화 거점을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 ‘아트센터 인천’ 지난해 운영수입 7.4%
코로나19 확산으로 ‘아트센터 인천’도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 콘서트홀 대관 등에 따라 얻은 수입 비율이 전체 세출 예산의 7.4%에 불과해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한 콘텐츠 운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됐습니다.

▲ 경기 자유총연맹, 13년간 공짜 사무실 위법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콜센터를 쫓아낸 한국자유총연맹 경기지부가 10년 넘게 건물주인 수원시와 어떠한 계약도 없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위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수원시의회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면 조사에 나서기로 해 파장이 예상됩니다.

▲ 쓰레기로 몸살 앓는 의정부 미군 반환기지
의정부시 미군반환 공여지인 캠프 라과디아가 일부 주민의 쓰레기 무단 투기와 불법 경작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시가 매입하지 않은 부지가 국방부 관리로 남은 채 개발 계획이 지연되면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 수원아이파크 주변 부지개발 입주민 대립
수원아이파크시티 인근 부지개발을 놓고 같은 아파트 주민들이 찬성과 반대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찬성 측은 시행사 공여금으로 ‘실외체육시설’ 건립을, 반대 측은 오피스텔 개발 변경 불가를 주장하며 각각 집회를 벌였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