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환승 없이 강남 1시간
지하철 7호선 석남연장선이 사업 승인 10년 만에 22일 첫 운행을 시작합니다. 기존 7호선 종착역인 부평구청역과 인천2호선 석남역을 잇는 총 4.1km 길이로 이번 개통으로 강남까지 1시간대 도착이 가능합니다.

▲ 인천 핵심 현안 ‘서해안권 발전계획’에 포함
2030년을 목표로 서해안권 미래상을 담은 발전계획에서 송도 바이오, 인천공항 MRO, 서구 드론 등이 국가전략산업으로 제시됐습니다. 이와 함께 인천과 경기, 충남, 전북은 해양쓰레기 문제에 공동대응하기로 했습니다.

▲ 인천시, 1조3806억 증액 추경 편성
인천시가 코로나19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본예산보다 11.6% 증액한 1조3806억 ‘수퍼 추경안’을 편성했습니다. 인천e음 10% 캐시백을 위한 예산 1251억과 버스·철도 개선 등에 1015억 등을 사용합니다.

▲ ‘신입생 줄여야 하나’ 대학교 비상
정부가 재정 건전성이 떨어지는 대학을 폐교뿐만 아니라 일반 대학까지 재정지원을 감축하는 계획을 발표하며 경기지역 대학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방 대학 정원 감축이 수도권까지 번지면서 입학생까지 줄여야하는 이중고에 놓였습니다.

▲ 김포시, 스트레스 없는 주차도시 실현
김포시가 92%에 이르는 노상 불법 주차율을 오는 2030년까지 50% 미만으로 낮춥니다. 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1100억 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과 건물 부설주차장을 확보하고,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운양환승센터를 건립합니다.

▲ 경기도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42% 호응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배달노동자 산재보험’이 1차 모집에 목표 인원 42%가 신청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도는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플랫폼 운영사와 노동조합이 참가하는 자문위원회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