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인천대로 도로개량 설계용역 중단
경인고속도로에서 일반도로로 전환된 ‘인천대로’ 개량 사업의 설계용역이 전 구간 중단됐습니다. 시 관계자는 교통영향평가와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며, 절차가 끝나는대로 설계용역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물고기 반 쓰레기 반’ 한강하구
한강하구에서 조업을 하는 어민들이 한강에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강화지역 어민에게 수매한 해양쓰레기는 44만ℓ, 62t으로 한강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차단하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 노래주점 살인사건 피의자 공개… 34세 허민우
40대 손님을 살해하고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유기한 ‘인천 노래주점 살인사건’ 피의자의 얼굴 등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17일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혐의로 구속된 34세 허민우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 꺼지지 않는 ‘GTX-D’ 논란
정부가 GTX-D 노선의 여의도·용산 연장을 검토하고 있지만,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강남연결을 고수하자는 목소리와, 노선이 겹치는 GTX-B 사업자와의 협상 과정도 거쳐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 김포 ‘지옥철’ 탄 이낙연, 해결책 촉구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김포골드라인의 출근길 ‘지옥철’을 체험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인파로 열차를 놓치는 등 어려움을 겪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에 전화를 걸어 해결책을 촉구했습니다.

▲ LH 직원 투기의혹 중심 ‘강 사장’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의 중심에 선 일명 강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 사장’으로 불린 강씨는 LH에서 토지보상 업무를 담당하면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광명시 옥길동 일대 토지를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