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곽상욱 시장과 종합사회복지관장,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등이 참석해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곽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고독감과 우울감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돌봄과 주변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어르신들에게 더욱 촘촘한 맞춤돌봄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시는 민관협력을 통해 사업대상자에 대한 욕구조사를 마친 뒤 상반기부터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정서지원사업을 펴는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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