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백합로터리클럽은 지역 저소득층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것으로,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천한 청소년 등 6명에게 50만원씩을 지원했다.
클럽은 하반기에도 이들에게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오산백합로터리클럽은 지난 1990년 10월 여성기업인과 직업인 등 여성회원 45명으로 구성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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