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는 김현정(사진) 인하대 입학처장이 서울경인지역입학처장 협의회(이하 서경인협) 회장에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김 처장의 임기는 2022년 3월까지다.
서경인협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 64개 4년제 국공립 및 사립대학교 입학처장의 협의체로, 대학 입학정책 개발 및 대학입학전형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한 대입전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 처장은 “2015 개정 교육과정 도입, 진로선택과목 성취평가제 실시 등 새로운 교육제도가 도입되고 고교정보 블라인드, 학생부 간소화 등 대입제도 변화까지 겹쳐 대학별 대입전형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뉴노멀 시대에 대비한 공정한 대학입학 정책수립을 위해 대학 간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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