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상복)은 최근 ㈔대한위생사협회·더좋은경제사회적협동조합과 사회적가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서비스 수요 발굴과 제공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공동 수행한다. 이에 센터는 미추홀구, 서구에서 인천시교육청 지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해 진행하는 초등학생 학습돌봄 지원사업을 받는 40여 가정에 방역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성유 ㈔대한위생사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