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3.7원 오른 달러당 1101.9원으로 출발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2.3원 오른 1100.5원에 거래를 시작해 1100∼1101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환율 상단에서는 연말부터 집중됐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꾸준히 나오는 가운데 하단에서는 결제 수요가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서울 환시 수급 여건에 따라 등락하며 방향성 탐색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4.07원이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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