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위기,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촉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들이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배진교 의원은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긴급재정경제명령을 발동해 임대료 제한 등 정부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 대중교통 기피에 운전학원은 ‘북적’
코로나19 여파로 외부 대면 접촉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인천시내 운전학원에는 수강생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 하면서 다수가 밀집하는 대중교통보다 자가용 운전이 안전할 거란 심리로 분석됩니다.

▲ 연수구, 지구촌 평생학습 행사 개최도시 선정
인천 연수구가 ‘평생교육’을 주제로 세계 석학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행사 개최권을 따냈습니다. 연수구는 아시아와 아랍 4개국을 따돌리고 지난 14일 유네스코가 주최하는 ‘2021 제5차 학습도시 국제회의’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 거리두기 3단계 ‘불가’… 이 지사 ‘수용’
경기도 단독 거리두기 3단계를 검토한 이재명 경기지사가 정부의 불가 방침에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다만 이 지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라도 정부 차원의 3단계 격상이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 경기도, 반려견 등록하면 보험 가입 무료
반려견을 등록한 남양주와 과천, 성남시민은 무료로 반려동물 보험가입 혜택을 받게 됩니다. 경기도가 동물 유기를 예방하고 사회 갈등을 줄이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반려견의 입원과 수술, 개 물림 사고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이 보장됩니다.

▲ 조두순 출소 후 주민들 삶 파괴… 민원 100건
조두순 출소 이후 주거지를 찾아 소란을 피우는 일부 시민들의 행위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출소 사흘째인 지난 14일까지 경찰에 접수된 민원은 모두 98건에 달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