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는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직원 40여명과 함께 미추홀구 소재 석바위시장을 방문하여 명절선물세트와 생필품 등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 넣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전 직원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과일, 김, 참기름, 고추가루, 젓갈 등 다양한 시장물품을 구입하는 식으로 진행되었고, 이날 구입한 명절선물세트(100만원 상당)는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탁하여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