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윤경원)는 미숫가루와 마스크 등 4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중구청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나눔에는 중구 12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위문품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홀몸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경원 대표위원장은 “그 어느 해보다 외롭고 힘든 명절을 맞게 될 돌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끼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도록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