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 A씨(논현고잔동)는 지난 10일 근육통과 기침 등의 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결과 지난 1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인천의료원 음압병동에 입원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또 다른 확진자 B(논현고잔동)군은 A씨 자녀로 지난 1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C양(구월4동)은 인천 중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5일부터 자가격리를 하다가 발열증상을 보여 남동구 선별진료소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B군과 C양의 치료를 위해 병상배정을 요청한 상태다.
자세한 이동 동선은 CCTV확인 등 역학조사 후 구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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