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청장 김정식)와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윤계림)는 지난 20일 40명의 자원봉사자와 센터 직원들이 헌혈 버스를 방문해 헌혈 나눔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긴급 헌혈 캠페인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자가 급감해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추진됐다.
윤계림 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가 어려운 시기를 맞을 때마다 함께 극복하고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과 신뢰의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왔다”며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고 지키고자 하는 헌혈 문화를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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